서철모 화성시장

서 시장은 "지난해 12월 구성된 산학관 협력 협의회 2차 회의가 화성 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고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서 시장은 "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산학관 협력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논의를 펼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는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면, 세수가 늘어나 시민의 복지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 따라서 새해 기업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930 억원 늘어난 1,4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학관 협력 거버넌스’가 그 중 하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산학관 협력 협의회는 실무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각각의 기관이 가진 역량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산학관이 상생,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울러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가 여러 곳에서 열리고 있다"며 "어제와 오늘, 농업인 신년인사회와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새해에도 우리 시 여러 분야의 고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힘을 모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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