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나눔
[뉴스파노라마]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따뜻한 겨울나기’사업으로 현리 푸른치과에서 기탁한 성금 310만원으로 구입한 연탄 5,000장을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총 17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오는 6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종옥 조종면장과 김호명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 명예복지공무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전달해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종옥 조종면장은“추운 날씨인데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가 합심해 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자”고 했다.

김호명 민간위원장은“연탄을 배달하러 간 가구 중에 10장 정도밖에 안남은 가구가 있었는데 돈이 없어서 연탄 걱정을 하고 있었다. 우리의 작은 봉사가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알았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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